평소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러한 커피를 강아지에게도 급여해도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커피를 급여해도 되는지, 안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커피 급여 가능할까?
2. 커피 섭취했을 때 증상은?
3. 커피 섭취 후 대처 방법은?
#. 강아지 커피 먹어도 될까? 주의할 점은
1. 커피 급여 가능할까?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강아지에게 커피 급여는 절대 안 됩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어 강아지의 중추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카페인을 섭취했을 경우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며 발작이나 경련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 체격에 따라 커피 반응 정도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급여해서는 안 되는 식품에 포함됩니다. 더욱이 커피믹스 등의 설탕이 가득한 커피는 절대 금물인데요. 강아지가 먹었을 경우 즉시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커피 섭취했을 때 증상은?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강아지 신경계를 자극하며 불안함과 초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몸을 떨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요.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보통 강아지가 여러 질병이나 중독 증상을 보일 때 제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구토와 설사이기에 지속되는 증상이라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중추신경계 자극에 의하여 심장 박동수가 빨라질 수 있으며 숨이 가빠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면서 소변량이 증가하고 갈증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3. 커피 섭취 후 대처 방법은?
강아지는 사람보다 카페인에 더 민감합니다. 커피 몇 모금만으로는 강아지 생명을 위협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강아지의 질병을 유발하는데 충분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츄나 요크셔테리어, 몰티즈, 비숑 등의 소형견들은 같은 양이더라도 레트리버나 셰퍼드 등의 대형견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커피를 섭취한 뒤 당장 큰 증상이 없더라도 혹시나를 예방하기 위하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에게 커피를 급여해도 되는지, 커피 섭취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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