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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세계

강아지 감 먹어도 괜찮을까?

by 안경쓴토깽이 2024. 2. 8.

달달하고 아삭한 식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감은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댕댕이에게 을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감 급여 방법
2. 강아지, 감 급여 시 좋은 점
3. 강아지, 감 급여량

     


    #. 강아지 감 먹어도 괜찮을까?


     

    1. 강아지, 감 급여 방법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감을 제일 많이 먹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손쉽게 일상에서 섭취하는 과일인데요. 감에는 강아지에게 해한 성분이 없어 급여하셔도 됩니다. 단 체격에 맞는 적정량이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주식에 방해를 줄 정도로 많은 양을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급여 시 껍질이나 꼭지는 소화가 잘되지 않아 제거를 한 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덜 익은 감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중독 성분을 가진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절대 급여하시면 안 됩니다. 이 외에도 감의 는 크기가 크고 씹었을 때 날카로울 수 있어 강아지가 삼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은 경우 장폐색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제거하고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어 첫 급여 시에는 소량만 급여한 뒤 문제가 없는지 지켜보셔야 합니다. 

     


     

    2. 강아지, 감 급여 시 좋은 점

     

     

    감은 사과보다 비타민c가 10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부 미용과 함께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주며 탄닌 성분이 살균 효과를 도와줘 체내 점막  표면을 수축시켜 설사가 멎도록 도와줍니다. 이 외에도 만성 기관지염이나 입안 통증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적정량을 급여해 주시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감 급여량

     

     

    감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변비가 생기기 쉽고 배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량의 급여량을 지켜주시는 게 좋은데요. 감의 적정 급여량은 소형견 기준, 단감 반 조각~1조각 정도입니다. 대형견도 반개 이상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은 종류마다 칼로리가 모두 다릅니다.

     

    단감은 44kcal이지만 홍시는 70kcal이며 곶감은 무려 237kcal입니다. 게다가 곶감은 당도는 높고 수분 함량이 낮아 비만이 되기 쉬운데요. 단맛에 길들여질 경우 편식을 할 수 있어 가급적 급여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에게 감 급여가 가능한지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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