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점과 효능

다양한 과일 중 파인애플은 달콤한 향과 맛으로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특히 적당량을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다양한 과일 중 파인애플이 강아지에게 급여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파인애플 급여 가능한가요? 
2. 파인애플 급여량은 어떻게 되나요?
3.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4. 파인애플 효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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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점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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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인애플 급여 가능한가요? 

 

 

파인애플은 강아지에게 급여가 가능한 과일입니다. 새콤달콤하고 과육이 부드러워 대다수의 반려견들에게 높은 기호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방부제나 첨가물로 가공된 간식이 아닌 자연에서 얻을 과일 열매로 건강에 더 이롭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 전용 사료나 간식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음식은 급여 시 주의사항이 있어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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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인애플 급여량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하루 사료 섭취량의 5~10% 미만입니다. 다른 과일에 비하여 산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섭취 가능한 양이 적은데요. 급여 시에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단면을 가진 껍질과 꼭지, 심지 등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과육만 주시면 됩니다. 사람처럼 꼭꼭 씹어서 삼키지 않으므로 한 입 크기로 잘라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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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파인애플은 산성 과일 중 하나이므로 공복에 급여하거나 다량으로 먹이게 되면 과도한 위산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노란색 위액을 토할 수 있는데요. 이는 위산이 음식물 분해에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분비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오래 지속될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응고제,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혈압약, 항생제, 항우울제 등과 같은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하게 되는데요. 자칫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해당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파인애플 급여는 피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파인애플은 섭취 후 간혹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발진, 설사, 구토,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식이 알레르기는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 먹일 때는 극소량만 먹인 뒤 하루 정도 강아지의 상태를 지켜보도록 합니다. 이후 문제가 없다면 급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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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인애플 효능은 무엇인가요?

 

 

위와 같은 주의사항만 잘 지켜주신다면 파인애플은 이로운 점이 많은 과일입니다. 소화에 도움을 주며 노화의 진행을 촉진시키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노화로 인해 생기는 각종 염증성 질환과 암 등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C가 파인애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파인애플에는 소염 작용을 도와주는 브로멜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파인애플 급여 시 주의사항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내용을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