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쌀밥, 누룽지 먹어도 괜찮을까?

탄수화물은 사람에게 있어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에 매끼 밥상에 쌀밥이 올라가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식사 시간에 아련하게 바라보는 눈빛을 외면하기 힘들어 밥알을 조금씩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급여하는 이러한 밥이 괜찮을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쌀밥, 누룽지 등을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에게 쌀밥과 누룽지 급여 가능한가요?
2. 쌀밥과 누룽지 급여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3.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은 무엇인가요?

 

---

#. 강아지 쌀밥, 누룽지 먹어도 괜찮을까?

 

---

 

1. 강아지에게 쌀밥과 누룽지 급여 가능한가요? 

 

 

쌀밥과 누룽지는 강아지에게 특별히 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급여가 가능합니다. 쌀에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는 탄수화물과 지방, 당질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제공할 수 있는데요. 누룽지에는 식이섬유 및 미네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양성분은 강아지 성장에 필요한 양보다는 많지 않기 때문에 쌀밥이 주식이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쌀과 누룽지는 같은 성분이므로 동일하게 많이 먹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2. 쌀밥과 누룽지 급여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쌀밥의 경우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경우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이에 소량만 주며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누룽지는 딱딱하여 아이들이 먹을 때 입안이나 이빨을 다칠 수 있는데요. 살짝 불려서 주거나 끓여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에게 쌀밥이나 누룽지를 처음 급여하는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한 뒤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급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3.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은 무엇인가요?

 

 

먹이를 급여할 때는 반려견의 체중과 나이,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쌀밥이나 누룽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닭고기나 소고기, 생선, 계란, 채소, 과일 등 좋은 영양소가 될 수 있는 음식들을 급여해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사람과 비교했을 때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르므로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에게 쌀밥과 누룽지 급여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