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마트에서 찾아보기 쉬운 식품 중 하나로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버섯을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버섯 급여 시 주의할 점과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먹어도 되는 버섯 종류는?
2. 버섯 급여 시 주의할 점은?
#. 강아지 버섯 급여 시 주의할 점과 효능 확인해 보세요!
1. 먹어도 되는 버섯 종류는?
강아지에게 버섯은 먹어도 큰 문제가 없는 식재료입니다. 이중 사람도 먹을 수 없는 독버섯을 제외하고 표고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송이버섯 등이 해당되는데요. 버섯에는 에리카데닌, 에르고스테롤,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중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만가닥 버섯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줘도 좋습니다.
2. 버섯 급여 시 주의할 점은?
하지만 아무리 영양이 풍부하더라도 강아지에게 버섯을 급여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섯이 좋다고 하더라고 주식처럼 먹을 경우 영양 균형을 망치할 수 있어 강아지에게는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밸런스가 갖춰진 사료를 메인으로 급여해야 합니다.
아직 어린 새끼 강아지가 노령견의 경우 소화력과 면역력이 낮아 무리하게 버섯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드물게는 버섯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피부발진과 가려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처음 버섯 급여 시 하루에서 3일 정도는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버섯은 생으로 주는 것보다 익혀서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버섯을 끓는 물에 삶아 식힌 다음 사료와 함께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목에 걸리지 않도록 작게 잘라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에게 버섯을 급여해도 되는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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