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멸치, 간식으로 급여해도 괜찮을까? 주의사항은

멸치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평소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멸치의 효능부터 급여 방법, 급여 시 주의사항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멸치 효능은?
2. 멸치 급여 시 주의사항은?

 

 

---

#. 강아지 멸치, 간식으로 급여해도 괜찮을까? 주의사항은

 

---

 

1. 멸치 효능은?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멸치는 지방이 적어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뼈 건강에 좋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등 관절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염분에 주의하여 적당량을 먹이면 다양한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오메가3 등의 영양성분이 있어 강아지의 호르몬과 면역, 체액 균형에 도움을 주며 두뇌와 신경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타우린, 아연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2. 멸치 급여 시 주의사항은? 

 

 

처음 반려견에 멸치를 급여하신다면 알레르기를 테스트한 뒤 급여하셔야 합니다. 테스트 방법은 반려견에게 소량으로 먼저 먹여본 뒤 구토나 설사, 가려움, 피부 발진 등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지켜보신 뒤 문제가 없다면 급여하셔도 됩니다. 또한 염분을 제거하거나 무염 멸치를 급여해야 합니다.

 

 

 

일반 멸치의 경우 5~6시간 정도 물에 담가두어야 하며 2회 정도 끓여서 염분을 제거한 뒤 급여하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소량으로 급여를 하셔야 합니다. 염분이나 미네랄,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하루 섭취 양의 10% 정도로 급여하시는 게 좋으며 반려견의 나이와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건조된 멸치는 딱딱하고 꼬리와 지느러미가 날카롭기 때문에 반려견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는데요. 꼭꼭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물에 충분히 불려서 식감을 부드럽게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신장이 좋지 않거나 결석이 있는 아이들은 급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에게 멸치를 급여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