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입양 전 확인해 보세요!

강아지를 키울 때 건강이나 외모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아무래도 현실적인 여건 상 비용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입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추가적인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강아지를 키울 때 단기적,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초기 입양 비용은? 
2. 예방 접종 비용은?
3. 강아지 용품 구매 비용은?
4. 강아지 등록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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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키우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입양 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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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입양 비용은?

 

 

이미 강아지의 입양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견종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입니다. 인터넷만 검색해 보더라도 다양한 사이트가 나오며 인기 있는 소형견의 경우 평균적으로 30~100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려견은 한 번 입양 시 최소 10년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 외에도 교감이 잘되고 마음에 드는 아이로 선택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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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방 접종 비용은?

 

 

처음 강아지를 데려와 해야 할 일은 예방접종입니다. 보통 입양 시 2~3개월이 된 새끼 강아지를 데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2차 백신까지는 맞춘 상태가 많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종합백신 3번과 켄넬코프 백신 2번을 맞춰주셔야 합니다. 백신 1회 시 접종 비용은 2만 5천 원에서 5만 원 정도입니다. 비용은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며 전체 백신을 다 맞게 되면 7만~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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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아지 용품 구매 비용은?

 

 

강아지 입양 시 필요한 용품은 다양합니다. 사료부터 배변패드, 울타리, 개집, 밥그릇, 개 빗, 샴푸 등이 있는데요. 이는 제일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며 이 외 부가적인 부분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추가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먼저 사료는 강아지의 연령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2개월~1살이라면 퍼피 사료, 1살~8,9살은 성견, 어덜트 사료, 9살부터는 시니어 소프트 사료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밥그릇도 플라스틱인지 스테인리스인지 도자기 그릇인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플라스틱은 흠집이 나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어 보통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는데요.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스테인리스가 부딪치는 소리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도자기는 위생적이고 세척이 간편하지만 떨어뜨리면 깨질 위험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한 뒤 용품을 선택한다고 했을 때 저렴한 용품들로 구매를 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7~8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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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아지 등록 비용은?

 

 

요즘에는 강아지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는데요. 시군 구청에서 내장칩은 1만 원, 외장칩은 3천 원입니다. 병원에서 하는 경우 비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를 키울 때 제일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비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미리 내용을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