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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세계

강아지 입마개 착용 및 훈련, 언제 해야 할까?

by 안경쓴토깽이 2023. 11. 17.

아무리 사회화가 잘되어 있는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보호자를 포함한 다른 강아지를 물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산책을 하던 중 무언가 주워 먹는 일이 빈번하게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강아지 입마개 착용 및 훈련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입마개 시기부터 훈련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입마개 시기 
2. 강아지 입마개 종류
3. 강아지 입마개 착용 훈련 방법

 


#. 강아지 입마개 착용 및 훈련, 언제 해야 할까?

 


 

1. 강아지 입마개 시기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1년 정도에 입마개 훈련을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회화 과정이 부족하거나 공격성이 강한 강아지의 경우 더 어린 나이에도 입마개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입질이 심하다면 산책 시에도 입마개 착용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물게 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훈련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 강아지 입마개 종류

 

 

입마개는 플라스틱 입마개와 가죽 입마개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입마개는 제일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입마개로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강아지 크기에 맞게 선택을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딱딱한 재질 때문에 강아지가 불편해할 수 있어 가죽 입마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가죽 입마개는 부드러워 강아지가 덜 불편해하지만 부피가 큰 편이기 때문에 소형견보다는 대형견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착용 시에는 강아지 머리 크기에 맞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입마개가 너무 클 경우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너무 작을 경우 벗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강아지 입마개 착용 훈련 방법

 

 

입마개 착용 훈련을 진행할 경우 반려견에서 입마개를 보여주면서 맛있는 간식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입마개를 바닥에 둔 상태에서 강아지 스스로 근처에 다가가면 간식을 주거나 반대로 간식을 주면서 입마개를 채우는 것도 훈련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방법과는 무관하게 처벌을 위해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짖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마개를 사용하는 경우 입마개를 무서워할 수 있어 권장 드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 입마개 착용 시기와 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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