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애교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말을 할 수 없는 강아지들은 다양한 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곤 합니다. 여기에는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애교도 포함이 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애교를 부릴 때 나오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애교 종류
2. 애교 많은 소형견 종류
3. 애교 부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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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애교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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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교 종류

 

 

1) 턱을 얹는 경우

간혹 강아지가 다리에 머리를 턱하고 올리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텐데요. 이것 역시 강아지의 애교의 표현 중 하나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턱을 얹는다면 보호자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면 됩니다. 

 

2) 배를 보여주는 경우

강아지에게 있어 배는 주요한 장기들이 밀집되어 있어 가장 약점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야생 동물들이 배를 내놓고 자는 일이 거의 없는데요. 만약 강아지가 배를 보여준다면 응석이나 애교, 안심의 표현 등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살살 배를 쓰다듬어 주며 애정을 표현해 주시면 됩니다.

 

 

3) 앞발을 얹는 경우

강아지가 보호자의 팔이나 다리에 앞발을 얹는다면 놀아달라는 하나의 애교 표현입니다. 이때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놀아주는 것이 좋으며 유대감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4) 입 주변을 핥는 경우

강아지가 보호자의 입 주변을 핥는다면 '너무 좋다'라는 의미의 애정 표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부모라고 생각할 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간혹 배가 고플 때 투정을 부릴 때도 나오는 행동이므로 잘 관찰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5) 졸졸 따라오는 경우

간혹 보호자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이는 애교를 부릴 때 나오는 대표적인 행동입니다. 이때 단순히 응석 부리는 행동이라면 괜찮지만 심해질 경우 분리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한 거리감과 훈련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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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교 많은 소형견 종류

 

 

1) 몰티즈 

명랑하며 순종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몰티즈는 애교가 많은 품종 중 하나입니다. 견주의 감정이나 애정에 대해 매우 민감한 편인데요. 간혹 신경질적이기도 하고 고지도 세지만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은 편입니다. 

 

2) 요크셔테리어

보호자와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이 매우 크고 애교가 많은 강아지 품종입니다. 용감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편인데요. 간혹 앙칼지고 고집이 세다는 평도 있으며 분리불안증이 높은 편이므로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3) 토이푸들 

우아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은 편입니다. 다른 개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며 지능이 매우 뛰어나고 운동신경이 좋은데요. 기본 체력이 좋은 편이므로 함께 자주 놀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4) 포메라니안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포메라니안은 보호자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제멋대로일 수 있어 어린 시절부터 충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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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교 부리는 이유

 

 

강아지가 애교를 부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한창 활동량이 많은 어린 강아지라면 자주 놀아달라는 의미로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데요. 어떤 요구가 있을 때도 애교를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프거나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 행동으로 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반면 외로운 경우에도 애교를 부릴 수 있습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강아지는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인 경우가 많은데요.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질 경우 분리불안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이나 부상을 입은 경우에도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몸 상태를 보호자에게 호소하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잘 관찰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가 애교를 부릴 때 나오는 행동과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리 내용을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