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각 강아지들의 특징을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 견종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류에 속하는 초소형 강아지 치와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생김새
2. 성격
3. 털 빠짐
4. 수명
#.[강아지종류/치와와] 성격 및 특징 확인해 보세요!
1. 생김새
치와와는 여러 견종에서도 가장 작은 초소형 강아지에 속합니다. 체고는 13~20cm이며 몸무게는 1.5kg~2.5kg이며 사과 같은 두상과 동그란 눈이 특징입니다. 치와와는 기존에는 단모종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포메라니안과의 교배를 통하여 털 길이가 긴 장모종도 볼 수 있는데요. 모색은 블랙과 실버, 초코, 하얀색, 황갈색 등 다양하며 성견이 되어서도 아기 같은 얼굴을 자랑합니다.
2. 성격
치와와는 장모와 단모 등 털의 길이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모종이 단모종보다 조금 더 유순하며 다른 동물들과도 친화적인 성격을 보이는데요. 평소에는 천진난만하며 몸이 작아 마냥 여리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승부욕이 강하며 호전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자신보다 큰 덩치를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합니다. 또한 견주에게 충성심이 높고 애교도 많지만 고집도 세고 짜증도 많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립심이 무척 강하기 때문에 사회성이 떨어질 수 있어 충분한 교육을 통하여 문제를 교정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3. 털 빠짐
치와와는 작은 체구에 비하여 털 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평소에도 바닥에 털이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털갈이 시기에 목욕을 하면 거름망이 여러 번 막히는 수준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매일 빗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4. 수명
치와와의 평균 수명은 17세로 강아지 중에서는 장수하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유전적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슬개골 탈구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어렸을 때부터 관절 관리를 신경 써주어야 하며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개골 뼈가 온전하게 닫히지 않아 천문이 열려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1년 정도 자랐을 때 모두 닫히는 것이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작은 딱밤이나 낙상사고만으로도 뇌진탕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 외에도 기관지 협착증이나 골절상, 습진 등의 피부병, 치아 문제 등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치와와의 성격이나 특징, 수명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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