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종류/퍼그] 털갈이, 성격, 특징, 수명 알아봐요!

강아지는 비슷한 듯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사한 외모로 많은 분들께서 혼동하고 계시는 불도그와 퍼그가 대표적인데요. 불도그는 평균 체중이 25kg 정도로 중형견에 속하지만 퍼그는 6~8kg 정도의 소형견에 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작지만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는 퍼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생김새
2. 성격
3. 털 빠짐
4.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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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종류/퍼그] 털갈이, 성격, 특징, 수명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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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김새

 

 

퍼그는 '킹스맨'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더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게 된 견종입니다. 퍼그의 고향은 중국으로 1500년대부터 네덜란드 왕실에서 사육이 되었는데요. 여러 종류가 있는 퍼그는 크고 돌출된 눈, 짧은 입을 갖고 있어 호흡하는 소리가 굉장히 거친 편입니다.

 

얼굴에는 주름이 많은 편이며 평균 25~28cm의 작은 크기를 갖고 있는 퍼그는 소형견으로 분류되며 뒤뚱거리는 걸음걸이가 특징입니다. 불도그와 닮은 외모를 갖고 있으며 털 색상은 살구색이 가장 흔하지만 이 밖에도 은색과 검은색 등 다양한 털을 가진 퍼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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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격

 

 

퍼그는 상당히 온순하며 발랄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느긋하고 차분하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사람을 비롯한 다른 견종과도 잘 지내는 편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기 좋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고집이 센 편이므로 어릴 때부터 훈련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훈련 시 퍼그는 습득력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많은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이 외에도 애교가 많고 질투심이 강한 편인데요. 식탐이 많고 게으른 성격 때문에 비만과 당뇨에 취약한 편입니다. 또한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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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털 빠짐

 

 

퍼그는 단모종 강아지로 매우 부드럽고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의 생장 주기가 매우 빨라 털 빠짐이 많은 편에 속하는데요. 털이 짧아 털 날림은 거의 없지만 짧은 털이 옷에 박히거나 양말에 박히기도 합니다. 같은 소형견 강아지 품종에서는 털 빠짐은 많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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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명

 

 

소형견의 수명은 중형견이나 대형견에 비하여 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퍼그는 다른 소형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편에 속하는데요. 평균적으로 12~14년 정도입니다. 평소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는 단두종 호흡기 폐쇄 증후군이나 비강 협착 등의 질환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얼굴에 주름이 많아 피부병에도 잘 걸리는데요. 주름 사이를 자주 닦아 항상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슬개골 탈구 등의 관절 질환에 주의하셔야 하며 체온 조절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열사병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퍼그의 생김새부터 특징, 수명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