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종류/시베리안허스키] 털 빠짐, 성격, 특징, 수명은?

강아지는 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견종이 있는가 하면 날카롭고 사납게 생긴 외모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견종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생김새
2. 성격
3. 털 빠짐
4.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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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종류/시베리안허스키] 털 빠짐, 성격, 특징, 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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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김새

 

 

시베리안 허스키는 러시아 동쪽 시베리아 지역 출신의 견종으로 썰매를 끌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된 품종입니다. 몸무게는 약 20~25kg, 체고는 약 50~58cm로 중대형견에 속하고 있는데요. 말라뮤트와 외모가 흡사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말라뮤트는 비교적 주둥이가 짧고 곰 같은 외모이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는 주둥이가 길고 더 날렵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차가운 이미지가 강합니다. 또한 말라뮤트는 갈색 눈동자 색만 있지만 허스키는 하얀색, 푸른색, 오드아이까지 다양한 눈동자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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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격

 

 

시베리안 허스키는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순하고 사람에게도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입니다. 낯선 사람도 경계하지 않아 쉽게 다가갈 수 있지만 독립심이 강하며 고집이 센 편인데요. 어릴 때부터 복종 훈련을 반드시 시켜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말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훈련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인내심을 갖고 교육을 해야 합니다. 또한 힘이 세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을 어릴 때부터 하지 않으면 나중에 컨트롤이 힘들어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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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털 빠짐

 

 

시베리안 허스키는 털 빠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시베리아 출신인 만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 두껍고 빽빽한 이중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중에 털이 날릴 정도로 심하게 빠지기 때문에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며 털갈이 시기에는 주기적으로 여러 번 빗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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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명 

 

 

시베리안 허스키 수명은 11~13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튼튼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유전병에 취약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눈 건강 문제가 있습니다. 주요한 눈 문제로는 백내장, 홍채 염증 등이 있는데요.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를 구성하고 있는 섬유세포가 손상되면서 시력을 점차 잃게 만드는 질병을 말합니다.

 

노견에게 쉽게 발병되지만 가장 많이 발생되는 견종 1위가 시베리안 허스키인 만큼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관절 문제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고관절 이성형증과 슬개골 탈구 등의 관절 질환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징과 성격, 수명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내용을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