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강아지 훈련 방법부터 원인 모를 공격성까지 처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생길 수 있는 알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알파증후군이란?
2. 알파증후군 원인 및 증상
3. 알파증후군 대처 방법
#. 강아지 알파증후군 증상, 서열 정리 필요할까?
1. 알파증후군이란?
야생에서 무리를 지어 다니는 개들의 경우 자연스럽게 서열이 존재합니다. 그중 우두머리를 '알파독', 나머지 무리를 '베타독'이라고 부르는데요. 자신이 우두머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하는 강아지와 보호자를 무시하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것을 알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2. 알파증후군 원인 및 증상
강아지에게 알파증후군이 생기는 이유는 리더십의 부재, 사회성 부족, 잘못된 양육방법, 과잉보호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보호자를 의지하지 못하면서 스스로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떠맡게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알파증후군을 갖고 있는 강아지는 보호자의 역할을 맡게 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의심 증상으로는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가 반응하면서 짖는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무리를 지키겠다고 생각하며 상시 경계를 하면서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요. 이 외에도 집착이나 분리 불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야에서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보호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평균 수면 시간이 일반 강아지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하여 예민하거나 공격성을 보이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서열 확인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서열을 과시하거나 물건에 집착하는 등의 소유욕을 보일 수 있는데요. 보호자 혹은 외부인에게 마운팅이나 마킹 등의 자기 과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알파증후군 대처 방법
알파증후군 증상에 대처하기 위하여 서열 정리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종 훈련을 통하여 보호자의 지시에 따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보호자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강아지에게 식사를 급여할 때는 보호자가 먼저 먹은 뒤 먹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리 제공 시 보호자가 더 높은 위치에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보호자는 침대에서 잠을 자도록 하고 침대 밑 쿠션을 두어 낮은 곳에서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서열 정리는 강아지의 공격적인 행동은 물론 평소 스트레스 받는 것을 줄여줄 수 있어 꼭 개선해 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이처럼 알파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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