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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의 세계

고양이 털갈이 시기와 관리법은?

by 안경쓴토깽이 2024. 4. 30.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고심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털 관리일 텐데요. 생각보다 고양이 털 빠짐이 많기 때문에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 괴로우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털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고양이 털갈이 시기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 털갈이 시기
2. 고양이 털 빠짐 원인
3. 고양이 털 빠짐 관리법


    #. 고양이 털갈이 시기와 관리법은?


     

    1. 고양이 털갈이 시기

     

     

    고양이가 털이 제일 많이 빠지는 시기는 털갈이 시기입니다. 고양이는 해마다 두 번 계절에 맞춰서 털갈이를 하는데요. 이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털이 빠지게 됩니다. 첫 번째 털갈이 시기는 4~6월 사이로 더워지는 여름에 맞춰 고양이들도 털을 새로 준비하게 됩니다. 이다음 털갈이 시기는 10~12월로 추워지는 겨울에 맞춰 털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해마다 계절에 맞춰 두 번의 털갈이를 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반려 고양이들은 실내에서만 생활하므로 계절과 관계없이 1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합니다. 

     


     

    2. 고양이 털빠짐 원인

     

     

    고양이의 털 빠짐은 주변 온도에 맞게 발생되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털갈이는 죽어있는 털이 빠지고 건강한 새로운 털이 자라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털 빠짐이 심한 시기에 제대로 털을 관리하지 못하면 헤어볼을 자주 토할 수 있는데요. 그루밍을 숨쉬듯이 하는 고양이들에게 헤어볼을 토하는 증상은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만약 제대로 뱉어내지 못하고 고양이 몸 안에 쌓이게 될 경우 위나 장을 막을 수 있어 제대로 된 털 관리를 미리 해주어야 합니다. 

     


     

    3. 고양이 털빠짐 관리법

     

     

    고양이가 털이 자주 빠진다면 제일 기본적으로 빗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털 날림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반려 고양이를 빗질해 주어야 하는데요. 빗질을 통하여 고양이의 죽어있는 털을 정리해 주면 고양이가 그루밍을 통하여 삼킬 수 있는 털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한 빗질을 오히려 고양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양이 피부를 굉장히 약하므로 빗질은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털 빠짐 증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너무 과도하게 빠지면서 빈 부분이 있는 경우라면 고양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먼저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털 관리를 위한 사료미용 등이 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 미용은 고양이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와 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내용을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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