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나이를 먹게 되면 점점 노화가 진행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시간이 다르게 흐르기 때문에 노화 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는 게 좋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강아지의 노화 신호와 관리,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노화 증상 ①
2. 강아지 노화 증상 ②
3. 강아지 노화 증상 ③
#. 강아지 노화 신호와 관리, 대처법은?
1. 강아지 노화 증상 ①
강아지의 노화는 7세부터 시작됩니다. 이는 강아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이르게 나타나는 경우 6세부터 진행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데요. 강아지의 노화 증상은 다양한 변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피모의 윤기와 색깔 변화입니다. 털의 윤기가 점점 나빠지며 털이 빠지거나 옅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부드러운 빗질을 통하여 혈행을 촉진하면 조금이나마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피부 변화입니다. 탄력이 점점 없어지며 검버섯이 생기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대처 방법이 따로 없지만 강아지 피부에 멍울이 있는 지 주기적으로 체크하도록 합니다. 만약 멍울이 잡힌다면 병원에 빠르게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움직임의 변화입니다. 다리를 감싸듯이 걷거나 천천히 걷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싫어하며 잠만 자거나 활동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면 노화 증상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근육이나 뼈, 관절이 약해지면서 움직이기 귀찮아지는 것으로 관절 영양제나 사료 등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2. 강아지 노화 증상 ②
네 번째는 눈의 변화입니다. 눈 색깔이 변하게 되며 눈물이 많아지는데요. 이때는 백내장은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백내장이라면 시중에 나온 눈 영양제를 먹거나 약을 먹으며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식욕 변화입니다. 먹는 양이 줄어들거나 식사를 남길 수 있는데요. 이는 노화로 인하여 음식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거나 입맛이 바뀌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럴때는 평소 먹던 것과는 다른 사료나 간식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는 소화가 잘되는 노령견 전용 사료나 간식을 주는 게 좋습니다.
여섯번째는 행동 변화입니다. 반응이 느려지고 명령을 잘 따르지 않는데요. 이는 청력이나 시력 저하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병원 검진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명령은 이해하더라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랑으로 이해하며 아이를 배려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일곱번째는 배변 실수입니다. 원래 배변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 대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화장실에 가는 시기를 놓친 것으로 화를 내기보다 화장실을 잠자리 근처로 옮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3. 강아지 노화 증상 ③
여덟번째는 구취입니다. 꾸준한 양치질에도 치석이 조금씩 쌓이거나 입냄새가 날 수 있는데요. 치석은 치주염의 원인이 되며 구취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금 더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홉 번째는 비듬의 증가입니다.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비듬이 증가하게 됩니다.
열 번째는 어딘가에 자주 부딪힌다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노화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면서 가구나 벽에 자주 부딪힌다면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오늘은 강아지 노화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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