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종류/샴] 고양이 성격, 털 빠짐, 수명 확인해 보세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양이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입니다.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입양을 고려하신다면 품종별 특징이나 성격에 대해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은데요. 오늘은 샴고양이의 성격과 털 빠짐, 수명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생김새
2. 성격
3. 털 빠짐 
4.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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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종류/샴] 고양이 성격, 털 빠짐, 수명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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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김새

 

 

샴고양이는 태국이 원산지인 품종묘입니다. 옛 태국의 명칭인 시암을 따서 샴고양이가 되었는데요. 평균 몸무게 3.5~5kg 정도의 중형 묘에 속합니다. 앞다리는 뒷다리에 비해 살짝 짧은 편이며 전체적인 모색은 연한 베이지 톤을 갖고 있는데요. 코 주변을 비롯하여 얼굴 중심부와 귀, 꼬리, 발쪽이 짙은 갈색 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샴고양이는 얼굴이 삼각형이며 블루 사파이어와 비슷한 눈 색이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특히 생활하는 곳의 온도에 따라 털색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온도가 높을수록 포인트 컬러가 더 진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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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격

 

 

샴고양이는 대부분 온순한 성격을 가족 있습니다. 애교가 많아 전형적인 개냥이에 속하는데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다른 묘종과 달리 외로움을 잘 타며 질투심이 강하여 집사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반려동물이나 여러 품종의 고양이를 함께 키우기보다는 외동으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을 너무 좋아하며 활동량이 매우 많기 때문에 집안에 캣타워나 캣 휠을 설치하여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활동량이 해소되지 못하면 집안 물건을 뜯어놓거나 말썽을 부리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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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털 빠짐

 

 

샴고양이는 털이 짧은 단모종으로 장모종 고양이에 비하여 털 빠짐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결코 털이 적게 빠지는 건 아닌데요. 털 엉킴과 평소 관리를 위해 부지런히 빗질을 해주며 죽은 털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샴고양이 묘종의 경우 털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단백질을 덜 분비 시키므로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분들도 키우기 좋은 묘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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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명

 

 

샴고양이의 수명은 12~16년 정도입니다. 더 오래 사는 경우 20년까지도 살기도 하는데요. 미국에 살았던 샴고양이 스쿠터는 2016년에 30살의 나이로 떠나며 장수 묘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샴고양이에게 취약한 질병을 잘 관리하며 케어해줄 경우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샴고양이는 위장 문제, 전정 질환, 고양이 감각 과민 증후군의 우험이 높아 주의해야 하며 종양 문제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유선종양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샴고양이 특징과 수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