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대부분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를 통해 영양소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과일, 야채 등을 함께 간식으로 준다면 고양이 성장이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채소를 적당히 급여할 경우 부족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으며 장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 종류와 야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에게 급여 가능한 과일은?
2. 고양이에게 과일 급여 시 주의할 점은?
3.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야채는?
4. 고양이에게 야채 급여 시 주의할 점은?
#.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 종류와 야채 확인해 보세요!
1. 고양이에게 급여 가능한 과일은?
고양이는 반드시 과일을 먹어야 하는 동물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필수 영양소는 사료, 육류, 어류, 채소 등에서 채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종류는 수박, 블루베리, 바나나, 사과, 멜론 등이 있습니다. 이중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합니다. 단, 껍질과 씨를 꼭 제거하고 과육만 소량으로 급여하도록 합니다. 변비가 있는 고양이라면 매일 조금씩 먹이는 것을 권장하며 너무 많은 양의 사과를 줄 경우 오히려 설사와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2. 고양이에게 과일 급여 시 주의할 점은?
고양이에게 과일을 준다면 껍질과 씨앗은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이를 소화하기 힘들어 자칫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과일의 씨앗은 독성을 가질 수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과일을 간식으로 줄 때는 소량만 줘야 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체중과 섭취량을 고려하여 양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인공 조미료나 당이 첨가되지 않은 과일을 고르도록 합니다. 몇몇의 과일은 높은 칼로리를 가질 수 있어 식단과 칼로리를 고려하여 간식을 줘야 합니다.
3.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야채는?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야채는 브로콜리, 당근, 호박, 완두콩, 시금치, 오이 등이 있습니다. 이중 호박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개선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급여 시에는 익혀서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K가 들어있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에 의해 세포 손상 방지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소량으로 주는 것이 안전하므로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고양이에게 야채 급여 시 주의할 점은?
처음 야채를 준다면 소량을 주고 고양이가 잘 먹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일부 야채는 익혀서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되므로 이를 먼저 확인하여 익혀서 주도록 합니다. 또한 씨나 껍질이 있다면 제거하도록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는 양파와 마늘은 절대 급여하지 않아야 하며 주식인 고양이 사료와 균형을 맞춰 급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고양이에게 줄 수 있는 과일과 야채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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