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채소 급여 가능할까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해서 채소를 급여해 주시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강아지에게는 주면 좋은 채소가 있고 주면 안 되는 채소가 있어 이에 대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주면 좋은 채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오이
2. 파프리카
3. 양배추
4. 채소 급여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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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채소 급여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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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이

 

 

오이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야채입니다. 오이는 95%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음수량을 채우기에도 좋은 야채에 속합니다. 또한 오이 안에 들어있는 수분이 강아지 몸에 흡수가 잘 되는 편이며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은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게 급여하셔도 됩니다. 오이에 들어있는 성분 중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은 B-칼로텐과 칼륨, 비타민K 등이 있습니다. 

 

*B-칼로텐

강아지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하는 성분으로 시력에 도움을 주며 피부, 점막 건강에 좋은 성분입니다. 또 항산화 효과가 있어 관절염 예방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륨

칼륨은 미네랄 성분이기 때문에 신경과 세포, 근육 등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또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데요. 평소 심장과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병원에 확인해 보신 뒤 급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K

비타민K는 뼈를 건강하게 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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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강아지에게 주셔도 되는 야채입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강아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이 있는 강아지라면 항염증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이 외에도 루테인과 비타민 A, E 등이 풍부하며 강아지 눈 건강이나 피부, 모질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파프리카는 각 색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은 면역력이 높여줄 수 있는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급여해 주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피라진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 뇌혈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황색은 비타민A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과 시력 저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비타민C 성분이 2~3배 정도 더 들어있습니다. 녹색은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반려견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도가 낮아 칼로리가 100g당 15kcal 가량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시켜야 하는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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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배추

 

 

양배추도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좋은 야채 중 하나입니다.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대가 저렴하고 성질이 덥거나 차지 않아 반려견에게 무난하게 줄 수 있는 야채입니다. 특히 양배추에는 비타민 U와 K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손상된 위 점막의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하도록 도와주며 위 점막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 위염을 개선할 때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록시데이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C를 비롯한 칼륨, 칼슘, 염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에 강아지에게 급여를 하면 소화력이 약하거나 공복토를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체중 조절 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야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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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채소 급여 시 주의사항 

 

 

하지만 아무리 좋은 채소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양을 확인하여 급여해야 합니다. 또한 껍질이나 세척에 유의해야 하며 급여 전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야채를 소화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너무 생 야채가 부담이 될 수 있어 살짝 삶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점을 급여 전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미리 내용을 확인하여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