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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의 세계

강아지 홍역 증상 및 예방 방법은?

by 안경쓴토깽이 2023. 9. 19.

세상에는 수많은 질병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생길 수 있는 주요 질병 중 하나인 홍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홍역이란?
2. 홍역 증상
3. 홍역 예방법

#. 강아지 홍역 증상 및 예방 방법은?

 


 

1. 홍역이란?

 

 

강아지에게 생기는 홍역은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약 90%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그렇기에 미리 철저하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통하여 감염될 수 있으며 다른 동물의 배설물이나 분비물, 사료나 마시는 물 등에 의해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한 번 감염된 다른 동물과의 접촉이나 침, 혈액, 소변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바이러스가 신경까지 침범할 경우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낫는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검사를 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물론 성견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1년 미만의 생후 3~6개월 사이의 강아지에게 흔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2. 홍역 증상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잠복기 3~10일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화기와 관련된 증상은 식욕부진, 설사, 구토 등이 있으며 이 증상은 2~3일이 지난 뒤 사라지게 됩니다. 이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면역력이 강한 성견이라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새끼 강아지의 경우 체력이 저하되거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 증상 외에도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의 노란 눈곱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점액질의 노란 콧물과 호흡곤란과 같은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간혹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는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하면서 발작처럼 몸을 떨거나 경련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아 빠르게 동물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3. 홍역 예방법

 

 

강아지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미리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새끼 강아지나 노령견이라면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인 카페나 운동장과 같은 많은 강아지가 모이는 시설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에 따라 필요한 약제를 투여하게 되며 반려견의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영영가 있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을 급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강아지 홍역에 대한 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어 슬기로운 반려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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